골방잡담
아마존도 중국 킨들 매장 철수 본문
중국의 킨들(Kindle) 사용자들은 2023년 7월부터 중국에서 온라인 책을 살 수 없게 된다.
아마존(Amazon AMZN)은 목요일부터 소매점에 킨들 기기 공급을 중단하지만, 기존 고객은 2024년 6월까지 기존에 구매한 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고객에 대한 아마존 차이나의 장기적인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중국에서 광범위한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혁신과 투자를 계속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에서잇따른 기업 철수
지난 주, 에어비앤비(ABNB)는 코로나 19로 인해 엄청난 비용이 발생했다면서, 중국의 모든 목록을 삭제하고 대신 출국 여행객들에게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여름부터,더 이상 중국에서 예약을 할 수 없게 된다.
시총 100조 넘는 에어비앤비 등 기술주의 '믿을 수 없는' 열풍
지난 10월 링크드인(LinkedIn)은 '심각하게 어려운 운영 환경'과 규정 준수 등을 이유로 중국 현지 버전의 플랫폼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규제로 인한 기업 환경의 변화일 수도 있고 토종 경쟁사들에 밀린 것일 수도 있겠지만 글로벌 IT 대기업들의 잇단 철수는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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