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EU: 러시아산 석유 수입의 2/3 이상을 차단하는 계획에 동의 본문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러시아 원유를 수입을 차단하는 일부 계획에 동의했다.
이는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27개 회원국 모두가 이에 동의해야 했던 여섯 번째 제재안의 일부이다.
이번 조치는 원유의 65%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헝가리 등의 반대로 EU의 최근 제재조치가 지연되었으며, 파이프라인을 통해 들어오는 석유에 대한 일시적인 유예 조치를 하는 타협안이다.
즉각적인 제재는 해상을 통해 EU로 운송되는 러시아 석유에만 영향을 미치며, 수입되는 총량의 2/3 해당한다.
그리고 독일과 폴란드가 올해 말까지 자체 송유관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90% 까지 규모가 확대될 것이다.
폰 데르 레옌 EU 집행위원장은 "유예되는 부분은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에 석유를 공급하는 러시아 송유관으로 남부 드루즈바(Druzhba) 남부지역에 해당되는 약 10-11%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미-유럽,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대비 대책 마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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