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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 침공 3개월

sisu_ 2022. 5. 23. 11:04

The focus of Russian forces in recent weeks has been around the city of Izyum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수도 키이우(Kyiv)로 진격하던 러시아군은 북부에서 철수해 동부/남부 지역 장악에 집중하고 있다.

- 러시아군의 돈바스(Donbas) 지역 포격 심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Donetsk)와 루한스크(Luhansk)를 가리키는데, 이 지역은 침공 전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분리주의자들이 주요 거점을 차지하고 있었다.

- 하르키우(Kharkiv)에서 철수한 러시아군, 도네츠크(Donetsk) 재배치

우크라이나군이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에서 밀어낸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지역으로 재배치되고 있다.

 

- 러시아군 핵심도시 세베로도네츠크(Severodonetsk) 공세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이줌(Izyum) 주변에서는 러시아군을 성공적으로 격퇴했으나,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지역에서 세베로도네스크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 스네이크 섬(Snake Island) 주변 러시아 해군 지속 증강

흑해에 있는 약 0.16 km2 의 바위 전초기지가 지난 2월 러시아군에 점령되었다.

 

 

러시아, 남부의 완전한 지배 목표

러시아군은 2014년 점령한 크림 반도와 도네츠크, 루한스크 사이에 육상 회랑을 건설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서쪽의 미콜라이브(Mykolaiv)와 동쪽의 마리우폴(Mariupol)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러시아군의 진격은 크게 둔화되었다.

2개월 이상 우크라이나의 격렬한 저항 끝에 최근 항구도시 마리우폴이 함락되었다.

러시아는 서쪽으로는 오데사(Odesa)를 장악해서 우크라이나의 흑해(the Black Sea) 접근을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미콜라이프의 견고한 방어와 3월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의해 케르손(Kherson)으로 후퇴했다.

 

 

Ukraine war in maps: Tracking the Russian invasion

Russian forces are continuing their slow advance in eastern Ukraine after using heavy firepower to weaken defences there.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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