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코로나 바이러스로 유령 도시가 된 인도의 수도, 델리를 사진에 담다 본문
중국 다음으로 인구 대국(13.8억 명), 인도의 코로나 확산이 심각해져, 현재 미국에 이어 브라질과 함께 2, 3위로 확진자 및 사망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10/5 현재, 확진 664만, 사망 10.2만 명)
어쩌면 가장 비극적일 때, 인간은 예술을 통해 그 슬픔을 극복하려는 것 같다.
델리 역사상 특이한 순간을 담은 약 10,000 장의 놀라운 사진이 탄생했다. 이 멋진 사진 모음이 Roli Books에서 출판한 그녀의 책 Dialects Of Silence에 실렸다.
상공에서 본 델리의 상업 중심지, 코넛 플레이스(Connaught Place)의 황량한 전경
델리와 뭄바이를 잇는 고속도로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코넛 플레이스에 유서깊은 리갈 극장(Regal cinema house)
델리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중 하나인 바리손(Bahrisons)
델리의 가장 유명한 모스크 중 하나로 거의 텅 빈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없도록 피부를 덮은 방호복
보호 시설에서 격리된 감염된 어린아이
공터에서 식사를 제공받는 노숙자들
코로나로 죽은 사람들을 위한 매장지
봉쇄가 완화되면서 고급 농가에서 진행되는 촬영 현장
델리의 관을 만드는 사람
작업 덕분에 그녀는 이슬람 묘지, 힌두교 화장터, 또한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관을 만든 적이 없었다는 기독교 관 제작자를 방문했다.
"죽음이 가장 무섭고 비극적이었다" "꽃도, 작별 인사도, 친척도 없었다. 죽은 자들에게는 외로운 일이었다."
An aerial view of a deserted Connaught Place, a commercial hub in central Delhi - IMAGE COPYRIGHT PARUL SHARMA
Cyclists on a highway connecting Delhi to Mumbai - IMAGE COPYRIGHTPARUL SHARMA
The historic Regal cinema house in Connaught Place - IMAGE COPYRIGHT PARUL SHARMA
Bahrisons is one of Delhi's oldest book stores - IMAGE COPYRIGHTPARUL SHARMA
A near-empty Jama Masjid, one of Delhi's most famous shrines - IMAGE COPYRIGHT PARUL SHARMA
Every centimetre of skin is covered so the virus can't enter," Sharma said - IMAGE COPYRIGHT PARUL SHARMA
An infected child in isolation at a care facility - IMAGE COPYRIGHT PARUL SHARMA
The homeless were fed meals in open grounds - IMAGE COPYRIGHT PARUL SHARMA
A coffin maker at work in Delhi - IMAGE COPYRIGHT PARUL SHARMA
A burial ground for people who died of Covid - IMAGE COPYRIGHT PARUL SHARMA
As the lockdown eased, films were shot in luxury farmhouses - IMAGE COPYRIGHT PARUL SH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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