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은... 본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측근으로 많은 일정을 함께 한 힉스 고문이 확진 판정을 보인 후라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선거운동을 같이 한 최측근들도 감염 위험성이 높아 보인다.
바이든과의 최악의 진흙탕 대선 토론으로 '민주주의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브라질 대통령에 이어 미국 대통령까지 확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코로나 종식 선언 및 수억 명이 이동하는 중추절-국경절 명절을 즐기는 중국의 상황과 비교가 된다.
이번 미국 대선 토론이 '민주주의 퇴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승자는 없고 패자만 있는 데, 바로 시청자다."라는 주장도 있다. 결국, 민주주의의 주체는 시민이고, 그들의 정당한 투표권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가 작동된다. 이러한 해프닝이나 혼란들은 민주주의의 강점인 투명성과 개방성, 균형과 견제를 통해 자정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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