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 증후군'과 전자파의 미스터리

Doctors, scientists, intelligence agents and government officials have all been trying to find out what causes "Havana syndrome" - a mysterious illness that has struck American diplomats and spies. Some call it an act of war, others wonder if it is some new and secret form of surveillance - and some people believe it could even be all in the mind. So who or what is responsible?

 

의사, 과학자, 정보 요원, 정부 관리들은 모두 미국 외교관들과 스파이들을 강타한 불가사의한 병인 '하바나 증후군'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노력해 왔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전쟁 행위라고 부르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새로운 비밀스러운 감시 형태인지 궁금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모두 마음일 수도 있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누가 또는 무엇이 책임이 있는가?

 

 

하바나 증후군(Havana syndrome)

이것은 Buzzing(윙윙거리는 소리), grinding metal(쇠 갈리는 소리), pierching squeals(귀청을 찢는 듯한 소리) 같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소리로 시작되는 데, 2016년 쿠바에서 처음 발생했다.

 

첫 번째 사례는 CIA 요원이었고 그것은 비밀에 부쳐졌지만, 결국 입소문을 내고 불안이 퍼졌다. 26명의 직원과 가족이 다양한 증상을 보고했다. 일부 동료들은 환자들이 미쳤다고 생각했고, 그것은 "모든 것이 마음속에 있었다"는 속삭임이 있었다.

 

5년이 지난 지금, 모든 대륙에 걸쳐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의 해외 작전 능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상 규명은 이제 미국 국가 안보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으며, 한 관리는 이 문제를 지금까지 직면한 정보 과제 중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묘사했다.  

 

확실한 증거는 찾기 어려워 증후군을 경쟁 이론의 전장으로 만들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심리적 질병으로 보고, 다른 사람들은 비밀 무기로 본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증거들이 가장 유력한 범인으로 전자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정부가 더 긴 역사를 인정하기를 꺼려했는지에 대해 한 가지 가능성은 그것이 지난 수년간 무시되어 온 판도라 상자를 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미국 역시 전자파를 개발했고 심지어 전자파를 배치했으며 이를 비밀로 유지하기를 원하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정신에 대한 연구는 군사 및 안보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극초단파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극초단파가 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하기 위해 산업 및 상업용으로 개발된 도구들이 용도 변경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혼란과 공포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설명할 수 없는 요소들

 

캐나다 외교관들은 하바나의 증상을 보고했는 데, 이것은 인근 미국인들을 목표로 한 작전의 부수적인 피해였을 까? 그리고 왜 영국인들은 증상을 보고하지 않았는가? "러시아는 최근 몇 년간 문자 그대로 방사능 물질로 영국 땅에서 사람들을 죽이려고 시도했는데 왜 보고된 사례가 없을까?"

올해, 베를린과 비엔나에서 보고가 되었고, 8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하노이 대사관에서 발생된 건으로 일정이 3시간 지연되기도 했다.

 

‘Havana syndrome ’ and the mystery of the micro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