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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판지시르 계곡, 탈레반 - 저항세력 간 전투 격화 본문
아프가니스탄 판지시르 계곡에서 탈레반 세력과 저항군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보도되고 있다.
탈레반은 일부 영토를 차지했으며 민족 저항 전선(NRF)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고 밝혔다.
그러나 NRF는 계곡의 모든 출입구를 통제하고 있으며 탈레반은 수백 명의 전사를 잃었다고 밝혔다.
판지시르는 탈레반에 속하지 않은 유일한 주이며 수천 명의 저항 세력이 그곳에 집결한 것으로 추정된다.
암룰라 살레 전 부통령, 전 아프간 보안군, 지역 민병대가 포함된 저항세력은 지역 부족 지도자 아마드 마수드가 이끌고 있다. 마수드의 아버지는 1980년대에는 소련을, 1990년대 탈레반을 물리쳤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협상이 결렬된 후 판지시르 계곡으로 전사들이 이동했다고 말했다.
양측의 입장이 매우 달랐기 때문에 회담이 실패했다고 NRF 대변인 파힘 다쉬티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그는 그들이 두 전선에서 탈레반과 싸우고 있으며, 350명의 탈레반 전사가 사망했으며 다수의 탈레반 전사들이 생포되었다고 말했다.
양측의 주장은 검증하기 어렵다.
탈레반 전사들이 경찰 고위 관리와 정부 관리와 같은 사람들을 찾아 살해했다는 보도는 탈레반이 국가를 장악했을 때 보여주려 했던 온건한 이미지와 모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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