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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지시르 집결 아프간 저항세력, 탈레반과 협상 모색

sisu_ 2021. 8. 22. 21:27

Afghan resistance ready for conflict but prefers negotiations

Panjshir is one of the few places in Afghanistan not under Taliban control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급습한 이후 수천 명의 사람들이 판지시르(Panjshir)로 이동해 저항에 동참하면서 그들의 삶을 이어갈 안전한 피난처를 찾았다.

2001년 9.11 테러 이틀 전 알카에다에 의해 암살된 전설적인 무자헤딘 지휘관 Ahmad Shah Massoud의 아들 Ahmad Massoud가 약 9,000명의 병력을 집결시켰다.

 

탈레반 카불 무혈 입성, 20년만에 '제국의 무덤'이 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운명이 맡겨진 1조 달러 상당의 광물 보유국, 아프가니스탄

 


국민저항 전선(National Resistance Front  NRF) -  Ali Maisam Nazary(외교 담당)

 

NRF의 주요 목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더 이상의 유혈사태를 막고 새로운 연방 정부 체제를 요구하는 것이다.

"탈레반과의 평화협정을 위한 조건은 분권화이며 이는 사회 정의, 평등, 권리,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탈레반이 협상하지 않을 경우 전국적으로 반발이 일어날 것이다.


아프간 북부 지도자들과 파키스탄 당국 간 회담이 불과 며칠 전까지 열렸다고 덧붙였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나자리는 일부 지역의 지역 민병대가 이미 강경통치에 저항하기 시작했고 마수드의 NRF와 연계돼 있다는 보도를 낙관적으로 부각시켰다.

"탈레반은 너무 과대평가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자원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동시에 모든 곳에 있을 수 없다. 그들은 대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마수드가 지난주 이 계곡으로 피신해서 봉기를 주도하겠다고 다짐한 Amrullah Saleh 전 부통령과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살레 부통령은 Panjshir에서 존경받고 있으나 반탈레반-파키스탄인 반면, 마수드는 이웃 국가와의 좋은 관계를 원하고 있다.


희망의 등불 '판지시르'

현재 마수드의 전투 부대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피난민 1,000여 명이 피난처를 찾아 계곡으로 몰려들고 있다.

탈레반에게 위협을 느끼는 지식인, 여성, 인권 운동가, 정치인들이다.

마수드는 목요일 워싱턴포스트(WP)에 실린 기고문에서 미국에 무기를 요청했다. 나자리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새로 도착한 사람들을 먹이고 돌보기 위해서는 인도주의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의 끝없는 전쟁 주기를 끝내기 위해서는 연방 정부 체제가 필요하다. 분쟁의 원인이 된 것은 아프가니스탄이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이기 때문이며 다민족 국가에서는 한 민족이 정치를 지배해서는 안된다." 

 

 

Afghan resistance ready for conflict but prefers negotiations

Former Afghan government forces forming a resistance movement in a fortified valley are preparing for "long-term conflict", but are also seeking to negotiate with the Taliban, their spokesman told AFP in an interview.

sg.news.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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