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뱅크시: 코로나에 영감을 받은 작품, 런던 지하철에 등장 본문
IMAGE SOURCE BANKSY
Banksy spray painted his tag in the colours of a medical face mask
Banksy has returned to the London Underground with a piece encouraging people to wear a face mask.
런던 지하철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뱅크시의 작품이 선보였다.
뱅크시: 익명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그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에는 익명의 아티스트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전문 청소부로 위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출근하면서 승객들에게 떠나라고 하고, 마차 안에 쥐 그림을 부착하고 분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런던 교통국(TfL)은 '엄격한 낙서 방지 정책'에 따라 예술품이 며칠 전 제거되었다고 말했다.
"If You Don't Mask, You Don't Get"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유행병에서 영감을 받은 포즈를 취하고 마스크를 쓴 많은 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순환선 객실에 쥐 한 마리가 재채기를 하는 반면, 다른 한 마리는 항균 젤을 뿌리고 있다.
예술가의 이름도 기차의 운전석 문에 그려져 있다.
영상 말미에는 기차의 문이 닫히기 전에 "I get lockdown"라는 문구가 나타나고 "but I get up again"라는 문구가 나오고, Chumbawamba의 노래 <Tubthumping 1997>이 시작된다.
TfL의 성명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장려해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뱅크시가 적절한 장소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버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했다.
브리스톨(Bristol) 출신인 뱅크시는 초기에는 종종 지하철 열차에 쥐와 원숭이를 스프레이로 그렸다.
'뒷방에서 CNN BBC > 여행 음식 반려동식물 예술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 메달: 경제력 고려한 시나리오, 미국 15위 (0) | 2021.08.11 |
---|---|
영국 동부 해안에 '뱅크시' 추정 작품 8점 출현 (0) | 2021.08.10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그리고 진기록들 (0) | 2021.08.09 |
올림픽 육상 선수 망명으로 다시 주목받는 벨라루스 현실 (0) | 2021.08.08 |
도쿄 올림픽: 경기력으로 애국심을 증명해야 하는 중국 대표 선수들 (0) | 2021.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