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낭만의 중부 유럽을 가다 : Praha-Salzburg-Ceský Krumlov-Hallstatt-Vienna-Füssen-Munich-Heidelberg-Frankfurt 본문
낭만의 중부 유럽을 가다 : Praha-Salzburg-Ceský Krumlov-Hallstatt-Vienna-Füssen-Munich-Heidelberg-Frankfurt
sisu_ 2020. 7. 30. 20:482014 년 가을 유럽으로
경치가 아름답고 돌아다니기에 적합한 계절에 연휴를 고려하지 않고 중부 유럽 여행 일정을 잡았다. 여행 책자, 인터넷 정보를 뒤적이며 평소 가고 싶었던 곳, 유명한 곳, 아름다운 곳을 다 추려보니 최소 한 달은 소요되는 일정이 나왔다. 당초 계획은 2주였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선별하는 작업을 했다. 지도를 보고 나름대로의 일정을 잡다 보니 기차로 연결이 잘 되지 않기도 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가 없어 차편이 제대로 연결될 지, 최악의 경우 길에서 시간을 다 보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두 곳 정도는 여행사 등 전문업체에 의뢰해서 예약을 하였다. 특히, 할슈타트 => 잘츠부르크 이동은 포스트버스를 예약하였는 데, 결국 현지에서 전세차를 이용하게 되었다.
여행시 주로 유적지, 건축물, 박물관, 자연경관 등을 보게 되는 데, 유럽은 성당, 궁전/성, 박물관, 미술관, 자연경관, 시장, 카페를 돌아다닌 것 같다. 아무리 좋은 것도 계속 보면 효과가 반감되는 것을 고려하여, 도시-자연경관 등을 섞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으려고 했으나, 가장 중요한 물리적인 노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세번에 걸쳐 보아야 할 곳을 이번 한번에 집중해서 둘러보았던 것 같다. 비엔나만 하더라도 궁전, 미술관 등 5~6일은 머물고 싶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외곽에 있는 아름다운 숙소에서 묵으면서 렌터카로 접근이 어려운 유적지나 자연경관을 보는 여행을 계획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프라하, 잘츠부르크, 체스키크크룸로프, 할슈타트, 비엔나, 퓌센, 뮌헨,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Praha-Salzburg-Ceský Krumlov-Hallstatt-Vienna-Füssen-Munich-Heidelberg-Frankfurt
카를교에서 본 프라하성과 비트성당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체코의 아름다운 작은마을 체스키 크롬로프
체스키크롬로프에서 비엔나 가는길
비엔나
비엔나 성슈테판성당
Wien 미술사박물관
오스트리아의 그림같은 호수마을 할슈타트
할슈타트에서 잘츠부르크 가는길
잘츠부르크
잘츠브르크 미라벨정원
Salzburg Schloss Mirabell 비를 피하다 우연히 민속공연 관람
Salzburg 약속의 다리
헬부른 궁전
잘츠부르크 약속의 다리를 건너 호엔잘츠부르크 요새로
Salzburg Monchsberg 전망대에서 본 시내
Salzburg Festung Hohensalzburg 에서 본 전망
Salzburg Festung Hohensalzburg
옥토버페스트 기간중에 찾은 뮌헨 근교의 님펜부르크성
뮌헨 신 시청사
퓌센 호엔슈방가우 성 가는 길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
퓌센 시내
고색창연한 도시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부르크 성
여행의 마지막날 프랑크푸르트 시내 로마광장을 지나
광장에서 기차시간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