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WHO: 중국의 시노백 코로나 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본문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The Sinovac jab is already being used in countries including the Philippines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has approved China's Sinovac Covid vaccine for emergency use.
세계 보건기구는 백신이 51% 예방 효과와 연구 대상자의 100% 중증 및 입원 방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WHO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부 증거와 데이터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한다.
WHO로부터 긴급 승인을 받은 시노팜에 이어 중국 백신으로는 두 번째다.
이미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 백신은 18세 이상 권장되었으며, 2-4주 후 2차 접종한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이 백신이 "안전, 효능, 제조에 관한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치명적인 코로나 발생국인 브라질의 한 도시에서 성인 거의 모두에게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후 코로나 사망자가 95% 감소했다.
브라질 남동부 상파울루 주에 있는 세라나는 45,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75%가 백신 접종을 받은 후, 환자 수와 입원 수가 감소했다고 한다.
코백스(COVAX) 퍼실리티
이 승인으로 백신에 대한 공정 배분을 목표로 하는 코벡스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은 이미 코벡스 공급을 위해 천만 회분을 생산했으며, 연말까지 30억 회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백신은 중국뿐만 아니라 칠레,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태국, 터키 등에서도 이미 접종되고 있다.
한편, 섭씨 2~8도의 표준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어 개발도상국들에게 훨씬 더 유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 보건기구,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총재들이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500억 달러의 투자 기금을 호소함에 따라 긴급 승인이 이루어졌다.
그들은 백신 생산, 산소 공급기, 그리고 코로나 19 치료를 포함한 분야에 투자하여 그들이 공정하게 유통되도록 할 것을 요구해 왔다.
또한, 부유한 나라들에게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즉시 기부할 것을 촉구해 왔다.
'뒷방에서 CNN BBC > 코로나 과학기술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윈난성: 단잠에 빠진 떠돌이 코끼리 떼 (4) | 2021.06.10 |
---|---|
WHO 긴급 사용 목록(EUL): 8가지 코로나 19 백신 (0) | 2021.06.02 |
화이자 백신 비방 제안에 어리둥절한 프랑스 인플루언서들 (0) | 2021.06.01 |
한국: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하는 나라가 되기까지 (0) | 2021.05.31 |
동물도 죽음을 애도할까요? (0) | 2021.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