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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중국 시노팜 코로나 백신 긴급 승인

sisu_ 2021. 5. 8. 15:32

세계 보건기구(WHO)가 중국 국영기업 시노팜(Sinopharm)이 만든 코로나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

현재까지 WHO에서 승인된 백신은 화이자(Pfizer), AstraZeneca, Johnson & Johnson, Modern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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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들의 보건 당국은 비상용으로 중국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국제적으로 초기에 발표된 자료가 거의 없어 다양한 중국 백신들의 효과는 오랫동안 불확실했지만, WHO는 시노팜 백신의 안전성, 효능, 품질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18세 이상에게 2회 투여할 것을 권고한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Sputnik) 백신이 평가 중인 가운데, 중국의 또 백신인 시노박(Sinovac)에 대한 결정이 앞으로 며칠 안에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WHO의 승인 중요한 이유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이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는 "각국의 보건 당국이 승인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신뢰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백신이 *코벡스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수급 문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세계 보건기구(WHO), 감염병 혁신연합(CEPI), 세계 백신 면역 연합(GAVI)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국제 백신 공동 구매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로 코로나 19 백신의 공정한 배분을 목표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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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건기구의 승인 이전에, 시노팜 백신은 중국 외에도 UAE, 파키스탄, 헝가리 등에서 약 65백만 회분이 사용되었다.

이 백신의 효능이 79%로 추정된다.

또한 60세 이상의 성인은 거의 임상시험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연령대에서는 효과를 추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백신이 노년층 환자들에게 다르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의 시노박 백신의 경우에도 수백만 회분이 이미 많은 나라로 보내졌고, 그들은 긴급사용을 허용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개발된 백신

 

소위 불활성화 백신인데, 이것은 심각한 질병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면역 체계를 바이러스에 노출시키기 위해 죽은 바이러스 입자들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바이오 엔텍/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mRNA 백신이다. 이것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 코드의 일부가 몸에 주입되어 면역체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훈련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침팬지의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 버전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공유된 유전 물질을 포함하도록 변형된 또 다른 백신이다. 일단 주사를 맞으면, 그것은 면역체계에 진짜 바이러스와 싸우는 방법을 가르친다.

바이오 NTech/Pfizer 및 Moderna의 유효율은 약 90% 이상이며, 아스트라제네카은 약 76%로 알려져 있다.

 

중국 질병통제국, 중국 코로나 백신의 효과 낮다는 점 인정

 

지난 4월, 중국 최고 질병통제 책임자는 코로나 백신의 효능이 낮다고 말했지만, 그는 나중에 그의 발언이 잘못 해석되었다고 주장했다.

 

 

Sinopharm: Chinese Covid vaccine gets WHO emergency approval

It says the Sinopharm vaccine, which has been given to millions of people, is safe and effective.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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