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코로나: 대만 신규 환자 폭증,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단계 격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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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ome Taipei supermarkets shelves were quickly emptied by concerned customers
'방역 모범국'으로 전 세계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던 대만에서 갑자기 200~300명/일 수준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며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당국은 5월 28일까지 영화관 및 오락 장소를 폐쇄하는 등 가장 강력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차이잉원(Tsai Ing-wen) 주석은 국민들에게 기본적인 필수품을 공황상태로 사지 말 것을 촉구했다.
23백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섬은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1,682명의 감염자와 12명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대유행에서 잘 살아남았다.
대만의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 성공은 일찍부터 엄격한 국경 통제, 외국인 방문 금지, 그리고 귀국하는 모든 대만인에 대한 의무적인 검역 덕분이다.
싱가포르도 감염 급증
싱가포르는 일요일 38명의 국내 감염자를 포함하여 49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가장 높은 일일 집계이다.
싱가포르는 지금까지 31명이 사망하는 등 61,000여 건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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