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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코로나 19로 인해 2028년에 미국을 추월할 수도 본문
US and Chinese economies 2010-2035. Gross domestic product in $US trillions (constant prices). Chart shows Chinese and US economic output over time with China overtaking the US around 2028.
중국은 예상보다 5년 빠른 2028년에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 최대 경제 국가가 될 것이라고 한 보고서가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경제 기업 연구 센터(CEBR: Centre for Economics and Business Research)는 중국의 코로나 19에 대한 적절한 대처로 향후 미국과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는 2030년까지 세 번째로 큰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중국이 코로나 19의 첫 번째 피해를 입었지만, 신속하고 극도로 엄격한 조치를 통해 질병을 통제했고, 이는 유럽 국가들처럼 경제적으로 봉쇄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다른 주요 국가와 달리 2020년 경기침체를 피했고 올해 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미국 경제는 세계 최악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33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했고, 약 1,850만 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010-2035년 미국과 중국 경제
한동안 세계 경제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경제 및 기술 분쟁이었다. 코로나 19 대유행과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여파는 확실히 이러한 경쟁관계를 중국에 유리하게 만들었다.
미국 경제: 2021년 대유행 이후 강한 반등으로 2022-24년 연평균 1.9%씩 성장하다가 그 이후 몇 년 안에 1.6%로 둔화될 것이다.
중국 경제: 2025년까지 연평균 5.7%, 2026-2030년까지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000년 3.6%에 불과하던 세계경제 비중이 현재 17.8%로 높아졌으며 2023년에는 고소득 경제국이 될 것이나 중국의 인구가 4배나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개인소득면에 있어서 중국인은 미국인보다 훨씬 가난할 것이다.
영국과 인도 경제
영국 브렉시트 이후 경제는 2021-25년 연평균 4%씩, 2026-30년 연평균 1.8%씩 성장(2020년 위축 후)
인도는 2019년에 영국을 제치고 5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했지만, 대유행의 영향으로 뒤쳐져 2024년까지 따라잡지 못하다가, 2027년 독일과 2030년 일본을 추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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