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후 캥거루 섬에서 발견된 피그미 포섬 '취약한 상태'에 있다

큰 산불로 반 이상이 파괴된 캥거루 섬에서 사라졌을 것이라고 생태학자들이 추정했던 작은 피그미 주머니쥐가 발견되어 생태계 복원의 큰 희망을 갖게 되었다. BBC는 얼굴 크기가 손톤만한 작은 피그미 주머니쥐를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Little pygmy possum found on Australian island for first time since fires

 

(BBC Video by Isabelle Rodd)

 

Tiny possum species found alive after bushfires

Bushfires destroyed almost half the bushland on Australia’s Kangaroo Island last summer, devastating animal habitats.

Ecologists feared the island’s population of little pygmy possums – the world’s smallest possum species – had been wiped out, but a new discovery has given them hope.

 

 

A little pygmy possum. One has been found on Kangaroo Island amid fears they had all perished in a bushfire across nearly half the island last summer. Photograph: Kangaroo Island Land for Wildlife.

 

작은 피그미 주머니쥐(possum)가 캥거루 섬에서 지난여름의 화재로 그들의 서식지 대부분이 파괴된 후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생존을 희망하지만 '현재 그들은 가장 취약한 상태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머니쥐 중 하나로 여겨지는 피그미가 남호주 섬에서 거의 사라졌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야생동물 보호 단체인 Kangaroo Island Land for Wildlife는 이 작은 피그미를 2019-20년 산불 이후 섬 전체에 걸친 대규모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발견했다. 445000헥타르의 섬 중 거의 절반이 12월과 1월에 불에 탔다.

Fauna 생태학자 Pat Hodgens는 호주 가디언지에 이 섬의 서쪽에 있는 이 발견은 의미심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포획은 이 종들이 화재 후 생존했다는 최초의 문서화된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이 종의 예측 범위의 약 88%를 태웠기 때문에, 우리는 화재의 영향이 어떨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개체수가 상당히 심각한 영향을 받았을 것은 거의 확실하다.

무게가 10g도 안 되는 이 작은 피그미 주머니쥐는 태즈메이니아와 캥거루 섬 외에 때때로 남부 오스트레일리아와 빅토리아에서 발견된다.

그는 작은 피그미 주머니쥐가 캥거루 섬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낙관하지만, 남아 있는 개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큰 위협은 야생 고양이들 – 위에서 몇 개의 피그미 주머니쥐가 발견되었다.

 

"그들은 현재 숲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현재 가장 취약한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이 숲이 재생되면서 그들은 자연스럽게 포식자들에게 매우 노출될 것이다."

 

Kangaroo Island Land for Wildlife는 섬에 있는 20 개의 다른 장소를 조사한 결과 남부 갈색 반딧불이, 토종 덤불 쥐, 솔 꼬리 주머니쥐, 탬마 왈라비, 더 흔한 서부 피그미 주머니쥐, 작은 피그미 주머니쥐 한 마리를 발견했다.

지난여름 섬의 거의 절반을 휩쓸고 지나간 산불로 2명이 사망하고 거의 90채의 집이 파괴되어 상당수의 야생동물이 죽었다.

"우리는 이들 종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주변에 있을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책임이 있습니다." 고 생태학자는 말한다. 

 

(The Guardian)

Little pygmy possum found on Kangaroo Island after fears of decimation in bush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