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한국, 일본의 코로나 겨울 확산에 대한 대응을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본문
Officials are trained in putting on and taking off protective clothing by Self Defense Force (SDF) members in Japan's Kitakyushu City, Fukuoka Prefecture on April 10, 2020.
한국과 일본은 유럽과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 갖고 있지만,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위험에 대비하려 하고 있다.
보다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동아시아 두 나라는 의료진을 지원하고 추적 검사를 돕기 위해 군대를 배치했다. 일본은 자위대 간호사들이 오사카와 홋카이도 현내 병원들을 지원할 예정인 데, 월요일 1,518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2,395명을 포함하여 확진자가 총 164,641명에 달한다.
한국에서는 군과 경찰이 추적 작업을 돕고, 검사소도 야간과 주말까지 시간을 늘려 수도권에서의 검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국은 월요일부터 총 594건의 사례를 보고했는데, 이 중 28건을 제외한 모든 것이 지역 감염이었다. 사망자 552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 38,755건에 달한다.
홍콩은 제4의 물결의 사례를 겪고 있어 새로운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싱가포르와의 계획된 여행 거품 취소가 불가피해졌다. 200일 간 지역 감염 없던 대만에서도 수입 감염이 급증하는 등 소수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지만 이들 환자는 모두 격리됐다.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동아시아 국가들은 확진 추이에 따라 강화 및 완화를 반복하며 가장 잘 대응하여 장기간에 걸쳐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었다. 세계는 이제 이 지역이 겨울 확산으로 대유행의 초기 단계와 같은 혹독한 불행에 직면하게 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월요일 브리핑에서, 한국 보건 당국은 유행병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면서, 일 확진자 수가 이번 주에 750명을 넘어설 수 있으므로, 앞으로 3주 동안 더 엄격한 거리 두기를 따를 것을 촉구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난주 코비드-19 중환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병원과 의료진이 압도당하는 "매우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겨울은 항상 경우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추운 날씨로 실내에서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또한 증상은 감기와 유사해서 추적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고, 정부는 이미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상황에서 봉쇄 조치나 다른 제한을 실시하는 것을 더 어려워할 수 있다.
또한 유럽, 미국, 호주 일부 지역에서와 같은 엄격한 봉쇄를 하지 않고 다른 지역보다 몇 달 더 많은 주의사항과 제한을 해 왔던 아시아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피로가 감지되고 있다. 이것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경계하도록 격려한다. 조건이 이미 감염을 더 쉽게 만드는 기간 동안, 더 많은 투쟁을 한다.
"코로나바이러스에는 익숙해지지 마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라고 일본 의협 회장은 말한다.
지금까지 너무 엄격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이러한 중도적 접근은 주로 일본과 동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에게 효과가 있었다.
한편,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엄격한 봉쇄는 바람직한 효과를 거두지 못했는데, 규제가 완화되면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기본적인 조치들을 주의 깊게 따르지 않아 사례가 곧 반등했다.
백신 출시에 대한 희망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이고 비참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유럽과 미국에게는 아시아가 대유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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