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반지의 제왕> JRR 톨킨이 살던 집을 도서관으로 만드는 크라우드펀딩 본문
Sir Ian McKellen and Martin Freeman have backed the crowdfunding campaign - image caption
톨킨이 살았던(1930 ~1947) 집을 사서 그를 기리는 공간인 문학도서관을 세울 예정이다. 이곳에서 호빗(The Hobbit)과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지역의 이름을 딴 '프로젝트 노스무어(Project Northmoor)'는 450만 파운드(6백만 달러)를 모으려는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으로 작가 줄리아 골딩이 이 집을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안 맥켈런 경(간달프 역), 마틴 프리먼(빌보 역), '왕의 귀환'의 오스카 수상곡을 작사·연출한 애니 레녹스, 미들 어스 일러스트 작가 존 하우, 존 라이스 데이비스(김리 역), 데릭 자코비 경 등이 함께 한다.
맥켈런은 "우리는 전 세계 톨킨 팬 커뮤니티, 후원자 모임의 지원 없이는 이것을 성취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McKellen said: "We cannot achieve this without the support of the worldwide community of Tolkien fans, our fellowship of funders."
골딩은 "3개월 만에 600만 달러를 모으는 것은 큰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She added: "To raise six million dollars in three months is a huge challenge.
"하지만, 우리는 같은 시간이 걸린 리벤델에서 둠 산으로 가는 프로도와 샘의 여정을 보았듯이, 우리도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영감을 받는다."
"However, we need only to look at Frodo and Sam's journey from Rivendell to Mount Doom, which took that same amount of time - and we are inspired that we can do this too."
톨킨은 1973년 사망했지만 아마존 스튜디오가 최근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를 발표하는 등 그의 작품들의 인기는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있다. 이 쇼는 적어도 10억 달러 (8억 파운드)의 비용이 들면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비싼 쇼라고 널리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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