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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JRR 톨킨이 살던 집을 도서관으로 만드는 크라우드펀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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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JRR 톨킨이 살던 집을 도서관으로 만드는 크라우드펀딩

sisu_ 2020. 12. 5. 17:16

Sir Ian McKellen and Martin Freeman have backed the crowdfunding campaign - image caption

 

톨킨이 살았던(1930 ~1947) 집을 사서 그를 기리는 공간인 문학도서관을 세울 예정이다. 이곳에서 호빗(The Hobbit)과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지역의 이름을 딴 '프로젝트 노스무어(Project Northmoor)'는 450만 파운드(6백만 달러)를 모으려는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으로 작가 줄리아 골딩이 이 집을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안 맥켈런 경(간달프 역), 마틴 프리먼(빌보 역), '왕의 귀환'의 오스카 수상곡을 작사·연출한 애니 레녹스, 미들 어스 일러스트 작가 존 하우, 존 라이스 데이비스(김리 역), 데릭 자코비 경 등이 함께 한다.

맥켈런은 "우리는 전 세계 톨킨 팬 커뮤니티, 후원자 모임의 지원 없이는 이것을 성취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McKellen said: "We cannot achieve this without the support of the worldwide community of Tolkien fans, our fellowship of funders."


골딩은 "3개월 만에 600만 달러를 모으는 것은 큰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She added: "To raise six million dollars in three months is a huge challenge.

"하지만, 우리는 같은 시간이 걸린 리벤델에서 둠 산으로 가는 프로도와 샘의 여정을 보았듯이, 우리도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영감을 받는다."

"However, we need only to look at Frodo and Sam's journey from Rivendell to Mount Doom, which took that same amount of time - and we are inspired that we can do this too."


톨킨은 1973년 사망했지만 아마존 스튜디오가 최근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를 발표하는 등 그의 작품들의 인기는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있다. 이 쇼는 적어도 10억 달러 (8억 파운드)의 비용이 들면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비싼 쇼라고 널리 알려지고 있다.

 

 

Sir Ian McKellen backs bid to buy JRR Tolkien house

Tolkien is believed to have written The Hobbit and The Lords of the Rings at the house in Oxford.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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