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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첫 재무장관에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 지명

sisu_ 2020. 12. 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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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t Yellen's appointment needs to be confirmed by the Senate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재무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만약 상원에서 인준을 받는다면, 그녀는 그 자리를 차지한 최초의 여성이 될 것이다.

재닛 옐런은 누구인가?


74세의 이 경제학자는 미국 중앙은행 총재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최고 경제 고문 역할을 해 왔다. 그녀는 2007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 회복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를 이끌었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옐런 의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으로서 은행 정책이 근로자에 미치는 영향과 미국의 불평등 심화 비용에 더 많은 관심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옐런 의장을 연준 4년 연임에 임명하지 않기로 하면서 워싱턴 전통을 무시했는 데, 1990년대 빌 클린턴을 시작으로 대통령들은 은행의 탈정치화를 위해 전임자들이 임명한 의장을 계속 유지해 왔었다.

 

옐런 의장은 2018년 은행을 떠난 이후 기후 변화와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으로부터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월요일 발표 이후 트윗에서 Yellen은 "우리는 지금 나라가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회복하기 위해서는 각 자가 잠재력을 발휘해서 자신들의 자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아메리칸 드림을 회복해야 합니다.

"재무 장관으로서 저는 모두를 위한 그 꿈을 재건하기 위해 매일 노력할 것입니다."

In a tweet following Monday's announcement, Ms Yellen said: "We face great challenges as a country right now. To recover, we must restore the American dream - a society where each person can rise to their potential and dream even bigger for their children. "As Treasury Secretary, I will work every day towards rebuilding that dream for all."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그녀의 지성과 끈기, 침착한 접근이 자넷을 전 세계 여성들의 선구자로 만든다"는 트윗을 쓰며 바이든 총리의 선택을 높이 평가했다.

공화당 척 그래슬리 상원 금융위원장은 위원회에 앞서 옐런 의장이 인사청문회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iden to nominate Janet Yellen as US treasury secretary

She is among a diverse list of officials picked for top economic roles in the next US administration.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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