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코로나바이러스: 상하이, 세계에서 가장 연결성 높은 도시로 부상 본문
Shanghai has dethroned London to become the world's most connected city as the coronavirus shakes up international travel. -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 여행을 뒤흔들면서, 상하이가 런던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연결성이 높은 도시로 탈바꿈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67%나 감소한 런던을 포함하여 뉴욕, 도쿄 등 대형 교통 허브들은 항공편의 급격한 감소로 큰 타격을 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원활하게 연결되는 4개 도시가 모두 중국에 있다.: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청두
중국 내 항공 여행은 크게 회복되었고 골든 위크 휴가 시즌 동안 4.25억 명이 중국 전역을 여행했다.
중국은 또한 점차적인 개방을 통해,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한 여러 나라들과 검역 없는 여행 협정을 논의해왔다.
이번 주 초 시진핑 주석은 QR코드를 이용해 국제 여행을 개방하는 '글로벌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상황이 좋지 않아, 방콕과 홍콩 모두 연결성이 81%나 급감했다.
IATA의 항공 연결 지수는 한 나라의 도시가 무역, 관광, 투자, 그리고 그들의 경제에 중요한 다른 도시들과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는지를 측정한다. 항공 운송과 관련이 있는 4600만 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추산한다.
'뒷방에서 CNN BBC > 지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50년 세계 경제지도는 어떻게 변할까? (0) | 2020.12.30 |
---|---|
중국 성인의 50.7%가 과체중, 미국의 인구보다 많다 (0) | 2020.12.25 |
서울, 2020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10대 도시에 오르다 (0) | 2020.11.26 |
식단에 따른 나라별 청소년 키 차이 20cm: 한국, 중국 크게 성장 (0) | 2020.11.06 |
여권 파워 순위(Passport Power Rank)로 보는 대한민국의 위상 (2) | 2020.10.1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