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상어'가 유튜브에서 70억 4천만 뷰, 신기록 돌파

Pinkfong released a new "Baby Shark" tune to help us wash our hands.

 

아기 상어'가 유튜브에서 70억 4천만 뷰를 돌파한 후 가장 많이 조회된 영상이 되었다.

한국계 미국인 가수 호프 세고인이 녹음하고 한국의 교육기업 핑크퐁(Pinkfong)이 프로듀싱한 이 곡은 원래 2016년 6월 17일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이후 2019년 빌보드 탑 100까지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곡 중 하나가 됐다.

 

 

귀엽고 동요 베이비 샤크는 어린이 둘이 간단한 율동과 함께 부르는 곡으로 귀에서 맴돌아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성이 있다. 

"아기 상어"의 새로운 버전은 올해 초 "손을 씻어라, 뚜루루 뚜루~"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에 동참한다.

 

지난해 말 레바논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갑자기 '아기 상어' 노래를 부르는 데, 부모를 따라 시위 현장에 나온 15개월 아기가 차 안에서 겁을 먹고 울려고 하자 이 노래로 달래기도 합니다.

미국에선 지난해 메이저리그 우승팀 선수의 응원가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2016년 공개된 '아기 상어 댄스' 유튜브가 영어를 공영어로 사용하는 인도네시아(인구 2.7억 명)와 필리핀(인구 1.1억 명) 등에서 가장 먼저 수억 조회수를 기록하다가 글로벌 신드롬이 되어 2018년 영국 싱글 차트 6위, 미국 싱글 차트 32위에 오르기도 했다.

 

Wash your hands, doo doo doo doo doo. 'Baby Shark' is joining the fight against coronavirus

'Baby Shark' has become YouTube's most viewed video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