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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9월 UN총회서 팔레스타인 국가 공식 인정…국제사회 지지 확산 본문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행동, 인종 학살 인식 확산…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 확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이 인권 침해를 넘어 인종 학살로 인식되면서, 국제사회에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승인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호주, 9월 UN총회서 팔레스타인 국가 공식 인정
호주가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 인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국·프랑스·캐나다에 이어 나온 결정으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로부터 비무장화, 총선 실시, 이스라엘 존재권 인정을 포함한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국가 해법이 인류의 최선의 희망”
앨버니지 총리는 “두 국가 해법이 중동의 폭력 악순환을 끊고, 가자지구의 분쟁·고통·기아를 끝낼 인류의 최선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스라엘은 이번 결정을 “테러리즘에 대한 보상”이라고 비판했다.
가자지구 인도적 위기 심화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이후 아사와 영양실조로 5명이 추가 사망해 전쟁 발발 이후 누적 사망자는 217명에 달했다.
또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1,200명 사망, 251명 인질) 이후 시작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지금까지 6만 1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팔레스타인 “자결권 지지 확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번 국가 승인 결정이 팔레스타인인의 자결권에 대한 국제적 지지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마흐무드 아바스 PA 의장으로부터 하마스가 미래 국가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국제 협의와 호주 내 여론
이번 결정은 지난 2주 동안 영국·프랑스·뉴질랜드·일본 등과의 협의를 거쳐 내려졌다. 앨버니지 총리는 “지금이 기회의 순간”이라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결정 발표 하루 전,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수만 명이 참가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열렸다.
Australia to recognise Palestinian state in September
It follows similar moves by the UK, France and Canada.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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