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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 UN 투표서 두 차례 러시아 편들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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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 UN 투표서 두 차례 러시아 편들어

sisu_ 2025. 2. 25. 12:21
Reuters
America's acting UN envoy, Dorothy Camille Shea, voting at the UN Security Council

 

이번 일련의 UN 투표 결과는 트랜스애틀랜틱 동맹 내 긴장을 부각시키며, 미국의 장기적인 유럽 안보 공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선거 공약을 너무 잘 지켜 동맹들을 포함 전세계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런 공약을 내용을 믿고 투표를 한 그들의 선택이지만 전세계에 미치는 파장은 너무나도 커 보인다. 

 

  • 첫 번째 사례:
    미국과 러시아는 유럽 초안 결의안에 반대하며, 모스크바의 행동 비난과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강조하는 결의안이 유엔 총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저지했습니다.
  • 두 번째 사례:
    미국은 갈등 종식을 촉구하지만 러시아 비판을 배제한 미국 초안 결의안을 지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과 프랑스는 결의안 문구 수정을 시도했으나, 수정안이 거부되면서 두 나라가 기권했습니다.
  • 추가 상황:
    유럽 외교관들은 러시아의 전면적 침략을 비난하고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지만, 미국은 러시아, 이스라엘, 북한, 수단, 벨라루스, 헝가리 등과 함께 반표를 던졌으며, 65개국은 기권했습니다.
    결국 미국 결의안은 우크라이나 지원 문구가 포함되도록 수정된 후 통과되었고, 미국은 그 투표에서 기권했습니다.

의의: 이번 일련의 투표 결과는 트랜스애틀랜틱 동맹 내 긴장을 부각시키며, 미국의 장기적인 유럽 안보 공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US sides with Russia in UN resolutions on invasion of Ukraine

The UK and France abstain as the UN Security Council passes a text that does not criticise Moscow.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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