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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공 우회 비행으로 화석 연료 사용 증가 및 기후 영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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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공 우회 비행으로 화석 연료 사용 증가 및 기후 영향

sisu_ 2022. 3. 25. 09:02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행시간이 짧은 유럽은 약 9시간 걸리는 핀란드 헬싱키였다. 

현재 북태평양알래스카를 거치는 노선으로 4시간 8분이 더 걸린다. 플라이트레이더(Flightradar) 24 -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부과된 제재 조치에 대응으로 러시아가 2 수십 개국의 항공사에 영공을 폐쇄하여 400 편의 항공편이 우회 항로로 취항하고 있

 

소련 영공에서 "대한항공 902편(1978년 무르만스크 동체 착륙) 및 대한항공 007편(1983년 전원 사망) 격추"라는 두 번의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항공사들도 안전을 위해 유럽 및 미주 동부 노선의 경우 러시아 남부나 북극 상공을 지나는 우회 항로를 이용하고 있다.


길어진 비행시간은 탑승객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화석 연료 사용 증가로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킬 수 있다.

 

대체연료 개발에 대한 관심

 

이것을 계기로 인류가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Flights are taking huge 'detours' around Russian air space. Here's what that means for the climate crisis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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