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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보도에서 드러난 서구 언론의 편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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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보도에서 드러난 서구 언론의 편견

sisu_ 2022. 3. 5. 10:18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speaks at a press conference for selected media at his official residence the Maryinsky Palace on March 3 in Kyiv, Ukraine.


중동 분쟁 취재 서방 기자들이 수십년 만에 가장  규모의 유럽 전쟁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일부 도가 넘는 태도가 중동 세계의 분노를 일으켰.

CBS의 찰리 아가타(Charlie D'Agata) 기자는 우크라이나를 언급하며 "이곳은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처럼 수십년간 분쟁이 격화되는 곳이 아니다. 알다시피, 비교적 문명화된 유럽의...도시이다." 그는 나중에 사과했다.

다른 뉴스 매체들도 우크라이나 희생자들은 중동 난민들과 달리 '백인' '기독교인' '중산층' '금발' '푸른 ' 등이라며 공감을 쏟아냈다.

며칠 만에, 해시태그와 심지어 '문명화'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가 중동에서 항의의 표시로 떠올랐다.

 


프랑스24, ABC뉴스, CBS뉴스 등에서 탐사 취재를 해 온 호다 오스만(Hoda Osman) 이러한 보도 태도는 비인간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How the Ukraine war exposed Western media bias | CN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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