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푸틴, 친러시아 성향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파병 명령 본문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명분으로 한 파병 명령에 서명했다.
서방측 반응
- 미국은 반군에 제재를 가하며, 미국 시민들이 그곳의 새로운 투자, 무역, 금융을 금지
- 존슨 영국 총리가 러시아에 대한 중대한 제재안에 합의하기 위해 정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러시아에 대한 표적제재를 채택할 것을 요청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뉴욕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러시아를 국제법 위반으로 비난
- 러시아의 유엔 대사는 우크라이나의 침략을 비난하며, 여전히 외교적 해결에 길이 열려 있다고 주장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독일, 러시아, 프랑스과 노르망디 4국(Normandy Four) 긴급 회담 제안
러시아 주장
- 우크라이나 동부를 '고대 러시아 땅'이라며 우크라이나가 국가로서의 전통을 가진 적이 없다고 주장
- (푸틴이 서명한 법령) 우크라이나 동부의 돈바스(Donbas) 지역에 있는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the Donetsk People's Republic DPR)과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Luhansk People's Republic LPR)을 독립 국가로 공식 인정 및 러시아 평화유지군 배치
- 우크라이나가 향후 나토에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 요구 => 미국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문제는 우크라이나와 NATO의 문제"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자
오랫동안 크렘린으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아왔는 데, 모스크바는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돈바스 주민들에게 수십만 개의 러시아 여권을 배포하여 우크라이나인을 러시아 시민으로 귀화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쟁이 시작된 2014년부터 러시아가 이 두지역을 점령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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