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러시아 침공 임박으로 전운이 감도는 '우크라이나' 본문
우크라이나(Ukraine) 접경에 약 10만명의 러시아군을 배치한 푸틴 대통령은 서방세계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중단을 요구하며 러시아의 안보에 우려를 표명했다.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 국무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무 장관과 우크라이나에서 더 큰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소위 "솔직한" 회담을 가졌다.
나토의 동진과 러시아의 안보 위협 주장
1990년대 소련이 붕괴되면서 동부 유럽국 및 (구) 소련연방 국가들이 잇따라 나토에 가입했다. 헝가리, 폴란드, 체코가 1999년,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등이 2004년 나토에 가입하면서 나토 회원국은 30개국으로 늘어났다.
우크라이나 분쟁: 모스크바, 친러 성향 분리주의자 지원 명분 병력 집결
크리미아 전쟁
2014년 3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크리미아(Crimea) 지역을 합병했다.
그 이후, 국제 사회와 우크라이나는 크리미아(the Ukrainian region of Crimea)를 우크라이나 영토로 보지만 현재 러시아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어를 주로 사용하는 돈바스(Donbas)의 러시아 지원 반군은 동부의 도네츠크(Donetsk)와 루한스크(Luhansk) 지역의 상당 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이로 인해 14,000명이 사망하고 200만명이 피난을 떠났다.
미국과 동맹국들, 러시아군이 행동에 나설 경우 강력한 제재 위협
- 블링켄은 키예프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 표명 및 베를린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과 회담
- 몇몇 유럽 국가들은 나토의 동유럽 군사 배치 강화
스페인, 지중해와 흑해에서 나토 해군과 합류하기 위해 군함 파견/ 덴마크, 발트해에 호위함 파견 약속/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루마니아 파병을 제안/ 영국, 훈련과 방어 무기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추가 병력 공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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