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백신 접종 의무화 추세: 부스터 샷, 12 ~15세 사용 승인...백신별 사용국 본문
오미크론 변이(SARS-CoV-2 Omicron variant)가 확산되면서 백신 접종에 관한 이슈가 화두로 떠올랐다.
전 세계 197개국에서 80억 회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투여되었지만, 가난한 나라들은 WHO 및 전염병 대비 혁신 연합(CEPI)과 함께 백신 동맹인 Gavi가 이끄는 Covax의 배분에 의존하고 있다.
백신 주저나 저항이 있는 유럽 등 선진국들은 백신 접종 의무화 등을 고려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는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으나, 접종률이 낮은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 19 백신 접종 현황(12/3) - 한국 80%
EU 집행부, 오미크론 변종의 출현에 백신 접종 의무화 제안
백신 접종 우선순위, 부스터 샷, 12 ~15세 사용 승인 진행
대부분의 정부는 60대 이상, 의료 종사자, 그리고 임상적으로 취약한 사람 등 우선순위가 높은 그룹이 예방 접종을 받은 후,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더 넓은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영국, 유럽 및 기타 국가에서 12세에서 15세까지 사용이 승인되었다. 시노박 백신은 중국과 콜롬비아에서 세 살 정도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이미 백신이 병원 입원과 사망자를 줄이고 있다는 유망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그들은 두 번째 접종 후 최소 6개월 후에 부스터 주사를 제공하는 몇몇 나라들 중 하나이다.
새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다른 변종보다 전염성이 높은지, 아니면 백신을 더 잘 피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주요 백신별 사용국
한국의 SK 바이오 사이언스 백신 등 전세계 100개 이상의 백신들이 그 효능과 안전성을 시험 중에 있다.
WHO에 따르면, 임상전(pre-clinical) 194종, 임상 실험(clinical) 136종이 진행중이다.
'뒷방에서 CNN BBC > 코로나 과학기술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홀로 집에>에서 Delta 와 Omicron 을 무찌르는 밈 (0) | 2021.12.26 |
---|---|
구글, 백신 접종 거부하는 직원 해고한다 (0) | 2021.12.16 |
BBC: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에 관한 논란 (0) | 2021.12.07 |
EU 집행부, 오미크론 변종의 출현에 백신 접종 의무화 제안 (0) | 2021.12.02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영리 목적 계약 추진 (0) | 2021.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