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호주 쥐 떼: 수천 명의 수감자와 교도소 직원들 대피 본문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New South Wales is grappling with the proliferation of mice across the state
A mouse plague in New South Wales, Australia, has forced a jail to relocate thousands of inmates while it carries out cleaning and renovations.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쥐 떼 출몰로 교도소의 청소와 수리를 위해 수천 명의 수감자를 이전시키는 상황이 벌어졌다.
웰링턴 교정 센터의 400명이 넘는 죄수들과 200명 이상의 직원들은 다음 2주 동안 다른 시설로 옮겨질 것이다.
이 쥐들은 내부 배선과 천장 패널을 포함한 교도소 기반시설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
"쥐들이 부패하기 시작하면 그다음 문제는 진드기들이며, 직원들과 죄수들의 건강에 해를 끼칠 까 우려된다."
쥐 떼가 발생한 이유는?
이것은 번식에 이상적인 기후 조건과 파괴적인 산불과 수년간의 가뭄에 뒤따른 풍요로운 수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수확기였던 2020년 봄에 시작했다.
쥐 재앙을 겪고 있는 호주 농촌
곡물이 많은 반면에 포식자들의 포식자들의 수가 가뭄으로 줄어들면서 쥐들이 번성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외에도 퀸즐랜드, 빅토리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 역시 쥐 떼의 영향을 받았는 데, 뉴사우스웨일스의 상황은 매우 안 좋아서, 학교, 병원, 슈퍼마켓, 가정집에 출몰했다는 보고가 잇달았다.
농부들은 해충 방제와 농작물 파괴에 따른 비용과 씨름하느라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뒷방에서 CNN BBC > 코로나 과학기술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델타 플러스: 전문가 '우려 변종으로서 위험성 입증 자료 아직 부족' (0) | 2021.06.30 |
---|---|
유럽 연합: 백신 여권 7월부터 시행 (2) | 2021.06.26 |
WHO: 빈국에 배분되는 코백스 백신 턱없이 부족 (0) | 2021.06.22 |
호주의 AZ 백신 주저 - 백신별 세계 접종율 (0) | 2021.06.22 |
인도: 인간과 코끼리 사이의 치명적인 갈등 (0) | 202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