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플러스: 전문가 '우려 변종으로서 위험성 입증 자료 아직 부족'

Delta plus India: Scientists say too early to tell risk of Covid-19 variant

 

인도는 유럽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 바이러스 새로운 변종을 '관심거리 변종'으로 분류했지만, 이것이 중대한 위협이 되는지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발표했다.

인도 보건부에 따르면, AY.1로도 알려진 소위 '델타 플러스 변종'이 더 쉽게 퍼지고, 폐 세포에 더 쉽게 결합하며 바이러스를 중화시키기 위한 항체의 강력한 정맥주사인 단클론 항체 치료에 잠재적으로 내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 변종은 현존하는 관심 변종인 델타와 관련이 있는데, 지난해 인도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올여름 인도에서 치명적인 2차 감염의 물결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된다.

 

Delta Plus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80개국으로 확산된 델타 변종과 비교되는 데, 미국, 영국, 포르투갈, 스위스, 일본, 폴란드, 네팔, 러시아, 중국 등 9개국에서 발견되었다.

바이러스는 항상 변이하며 대부분의 변화는 중요하지 않다. 일부는 심지어 바이러스를 해친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병을 더 전염시키거나 위협적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돌연변이가 지배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주요 바이러스학자들은 델타 플러스가 다른 변종들에 비해 전염성이 더 높거나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했음을 입증할 자료가 아직 없다고 말하면서 우려의 변종으로서의 라벨 표시에 의문을 제기했다.

델타 플러스 변종은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각각 처음 발견된 베타와 감마 변종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에 K417N이라는 추가 돌연변이를 포함한다.(베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첫 번째 감염 기간 동안 입원과 사망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반면, 감마는 매우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Delta plus India: Scientists say too early to tell risk of Covid-19 vari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