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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동금지(Lockdown) 기간 유튜브 동영상 삭제 증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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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동금지(Lockdown) 기간 유튜브 동영상 삭제 증가

sisu_ 2020. 8. 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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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removed more videos than ever during the lockdown period, the company says.

 

코로나 19로 봉쇄(Lockdown)가 되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사회적 격리의 우울한 심리로 인해 가정 폭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더 큰 문제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이를 틈타, 사람들의 정신 건강을 해치는 "폭력적 극단주의"와 "아동물" 등 동영상 유포는 좀 더 엄격하게 걸러지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 

 

(요약)

유튜브는 코로나 이동금지(Lockdown) 기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올 2분기에는 연초 600만 건에서 1100만 건이 넘는 동영상이 삭제됐다. 유튜브는 인력 부족으로 자동 시스템에 "over-enforcement" 선택으로 많은 비디오가 실수로 삭제되었다. 통상적으로 "유해한 내용"은 인간이 검토하였지만 Covid-19로 인해 작업하는 검토자가 줄어들었다.

또한, 공동체를 해칠 가능성이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가 신속하게 제거될 수 있도록 방식을 택했다. 하지만 정책을 위반하지 않는 일부 동영상이 실수로 삭제된 게 단점이었다. 비디오 크리에이터들의 호소가 165,941명에서 325,439명으로 급증했다. 보통 삭제된 비디오의 약 25%만 재설치되는 데, 현재 50%의 비디오가 복귀된 것으로 급상승했다.

유튜브는 또한 "폭력적 극단주의"와 "아동 안전"과 같은 분야에 더 엄격한 자동 규칙을 적용하여 비디오 제거가 3배 증가되었다.

 

 

YouTube video removals doubled during lockdown

The firm says it took down more videos than ever when automatic systems did more of the work.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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