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IFPI, 2020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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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performed at the MTV Video Music Awards in New York last year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음반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음반산업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 IFPI)가 선정한 2020년 베스트셀러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2020년에 발표한 Map of the Soul: 7, Be 두 장의 앨범이 1위를 차지하면서 BTS는 2019년 왕관을 차지했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를 제치고 2020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0) 1위에 올랐다.

 

이 상은 아티스트 또는 그룹의 전 세계 판매,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에 따라 계산되며, 전체 작업을 망라합니다.

비 영어권 가수로서 최초이고, 영어 가사 위주가 아닌 점도 특이한 사례다.

 

IFPI의 CEPO 프랜시스 무어(Frances Moore):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그들은 또 한 해를 보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매력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음악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힘을 진정으로 보여줍니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고, 그다음에 또 어떤 것들이 준비돼 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다이너마이트(Dynamite)'도 BTS가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같은 스타들과 함께 베스트 팝 듀오(Best Pop Duo)/그룹 퍼포먼스(Group Performance) 부문에서 그래미상(Grammy Awards) 후보에 올랐다. 

 

BTS named world's best-selling artists of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