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코로나 19: 대유행속 최대 명절인 홍콩의 구정 연휴 본문
홍콩의 설날은 보통 소란스럽게 즐기는 시간이다. 대규모 모임, 야간 퍼레이드, 대규모 불꽃놀이가 있다.
특별한 요리부터 의식과 행사, 행운의 관습과 전통까지 홍콩 특유의 구정 문화는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동서양을 합쳐놓은 듯한 독특함이 있다.
섣달 그믐날(설 전 날)이 되면 홍콩 최대의 도교 사원인 웡타이신 사원(Wong Tai Sin Temple)은 줄을 선 인파들로 북적인다. 새해에 향을 일찍 피울수록 행운이 더 많다고 믿어 먼저 안으로 들어가려고 서두른다.
매년 세계 각국의 유명 공연단들을 초청하는 홍콩 춘절 축제는 사자춤을 포함한 문화 공연, 퍼레이드로 시끌벅적하게 진행된다.
경마는 영국인들이 모이던 사교장에서 홍콩 사람들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새해 경마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가장 인기 있는 레이스이자 특별한 행사로 10만 명의 관중들이 샤틴 경마장(ShaTin Racecourse)으로 몰려든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많은 전통 행사가 보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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