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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이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옥스퍼드 대학 연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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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이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옥스퍼드 대학 연구

sisu_ 2021. 1. 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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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games in the study was Plants vs Zombies

 

People who play video games for long periods of time tend to report feeling happier than those who do not, a study has indicated.

 

오랜 시간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 경향이 있다는 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가 '식물 vs. 좀비: 네이버 빌의 대난투(Plants vs Zombies)'와 '모여봐요 동물의 숲(Animal Crossing : New Horizons)' 두 게임을 하는 18세 이상의 총 3,27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앤드류 프리지빌스키 교수는 이 설문 조사 결과에 놀랐다.

"매일 4시간씩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40년 전의 연구는 사람들이 더 오래 놀수록 더 불행해진다는 것을 시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두 게임 모두 다른 인간들에 의해 조종되는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는 사회적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암시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가정에서의 폭력, 자녀들의 놀거리 부족, 사회적인 고립 등 코로나 블루 우울증이 늘면서, 온라인 게임을 통해 세계의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해소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Video games 'good for well-being', says University of Oxford study

Gamers who played titles for longer reported feeling happier than those who did not.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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