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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싼샤댐 최대 위기 - 쓰촨성 러산 최계 최대 석불의 발도 잠기다 본문

뒷방에서 CNN BBC/국제 비즈니스 전쟁

중국 싼샤댐 최대 위기 - 쓰촨성 러산 최계 최대 석불의 발도 잠기다

sisu_ 2020. 8. 20. 23:19

But last week waters reached the base of the statue and kept rising - Image copyrightGETTY IMAGES Image caption

싼샤댐(三峽 Dam)은 중국 민족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양쯔강 중상류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하고 세계 최대의 댐 중 하나이다. 높이는 185m, 길이는 2309m, 너비는 135m이며, 최대 저수량은 390억 톤(소양강 댐의 13배), 최고 수위는 175m이다. 수문을 개방하는 데도 불구하고 조금 전 보도에 따르면 162.7m까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또 쓰촨 러산에 있는 세계 최대 석불인 러산 대불이 불어난 물에 발이 잠기기도 했다. 러산 대불의 발이 물에 잠긴 것은 1949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최근 역대급 긴 장마로 홍수 피해를 입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China record floods wet feet of Leshan Giant Buddha

More than 100,000 people are also evacuated as the worst flooding in decades hits the region.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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