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7080 팝계의 요정 올리비아 뉴튼 존 추억이 되다 본문
Olivia Newton-John and John Travolta in 1978 in 'Grease.'
70년대 최고의 팝스타이자 배우인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John)이 지병인 암으로 지난 8월 별세했다.
그녀는 <Let Me Be There> <I Honestly Love You><If You Me Let Me Know> < Have You Never Been Mellow> <Please Mr. Pleas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네 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1억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또한, 1978년에 출연했던 영화 <그리스(Grease)>는 그녀를 영원한 스타로 만들었다.
당시 29세로 연기 경험이 거의 없었던 그녀는 1950년대 서던 캘리포니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대니 주코(존 트래볼타 분)와 로맨스를 펼치는 상냥한 호주 전학생 샌디(Sandy) 역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영화 속 듀엣곡 <You're The One I Want> <Summer Nights>와 솔로 발라드인 <Hopelessly Devoted To You>는 추억의 명곡이 되었다.
그녀는 또한 뮤지컬 판타지 영화 <Xanadu>에 출연했고, 히트곡 <Magic>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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