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파친코> 한국 가족의 감동적인 서사시로 호평 본문
Pachinko review: A 'dazzling, heartfelt Korean epic'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Pachinko>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족 서사시는 오래된 장르로 재미교포 이민진의 2017년 베스트셀러 소설 <Pachinko>를 바탕으로 일본으로 이주하는 한국인 한 가족의 4대에 걸친 이야기다.
일본 식민지였던 1915년 가난한 어촌에서 시작해 1989년 도쿄와 뉴욕의 세련된 금융계까지 이어진다.
배우들의 열정적이면서도 절제된 감정, 시간을 오가는 우아한 기법, 그리고 놀라운 시각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성과 상상력으로 <파친코>는 최고의 시리즈로 찬사를 받고 있다.
윤여정(선자 역), 이민호(한수 역), 김민하(10대 선자 역), 진하(솔로몬 역), 박소희(쇼지 아라이: 모자수 역) 등이 출연했는 데, 지난해 <미나리>에서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할머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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