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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통신업체 '텔스트라', 중국 영향력 차단 위해 '디지셀 퍼시픽' 인수 본문

뒷방에서 CNN BBC/국제 비즈니스 전쟁

호주의 통신업체 '텔스트라', 중국 영향력 차단 위해 '디지셀 퍼시픽' 인수

sisu_ 2021. 10. 26. 11:51

IMAGE SOURCE, GETTY IMAGES

Telstra is Australia's largest telecoms company

 

The Australian government and telecoms giant Telstra are buying a Pacific telecoms company in a joint venture.


호주 정부와 거대 통신업체인 텔스트라(Telstra)가 합작으로 태평양 통신회사 디지셀 퍼시픽(Digicel Pacific)을 인수한다.

Telstra 16 달러 거래를 " 지역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할 독특하고 매우 매력적인 상업적 기회"라고 평가했다.

디지셀 퍼시픽은 파푸아 뉴기니, 피지, 사모아, 바누아투, 타히티에 걸쳐 1,7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전략적인 움직임


"호주는 태평양의 주역인 디지셀을 중국의 손에 넘어가게 해서는 안 되는 전략적 자산으로 보고 있다."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는 태평양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

역내 인프라 프로젝트에 15 달러를 할당하고, 미국, 인도, 일본과 쿼드 그룹에 합류하고, 미국, 영국과아우 쿠스 보안 협약에 참여하는 등이.

2018년에는 중국 화웨이가 부설하지 못하도록  4,700 산호해 케이블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팔라우를 위한 해저 광섬유 케이블의 자금 조달을 돕고 있다.

 

 

Digicel Pacific: Australia's Telstra buys Pacific firm 'to block China'

The government and telecoms giant Telstra purchase Digicel Pacific in a joint venture.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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