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에 선호도가 갈리는 이모티콘들

Sorry, millennials. The 😂 emoji isn't cool anymore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가 더 이상 "웃는" 이모티콘 😂이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이모티콘 사용자들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호주 및 한국의 7,000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Adobe(ADBE)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크게 웃는" 😂 얼굴은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모티콘이다.

"엄지 척"👍 이모티콘이 2위를 차지했으며 "빨간 하트" ❤️ 이모티콘이 그 뒤를 이었다. 바람둥이인 "윙크와 키스"😘와 "눈물이 글썽이는 슬픈 얼굴"😢 이모티콘이 각각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물론 틱톡 이용자들은 Z세대가 진부하고 멋없다고 주장한 '크게 웃다' 😂 이모티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한 21세는 "웃는 이모티콘을 제외한 모든 것을 사용한다. 엄마, 누나 형들, 그리고 그냥 일반적으로 나이 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얼마 전에 사용을 중단했어요."

 

대부분의 이모티콘 사용자들(90%)은 현대 상형문자가 자신을 더 쉽게 표현할 수 있게 한다고 믿고 있다. 응답자의 89%는 이모티콘이 언어장벽을 넘어 의사소통하는 것을 단순화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67%는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친근하고, 재미있고,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일부 응답자는 전화나 직접 대화하는 것보다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답했다. 전 세계 이모티콘 사용자 중 55%가 통신 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대상자 중 76%는 이모티콘이 통합, 존중, 이해를 위한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라고 답했다. 그리고 88%는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더 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모티콘은 때때로 지나치게 지나치게 감상적이라는 비판을 받지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무거움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데 있어서는 이러한 달콤함이 핵심입니다."라고 Adobe 서체 디자이너이자 글꼴 개발자인 Paul D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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