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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들이 상대적으로 효과적이지는 않을 수도...실패는 아니다 본문

뒷방에서 CNN BBC/코로나 과학기술 환경

중국 백신들이 상대적으로 효과적이지는 않을 수도...실패는 아니다

sisu_ 2021. 7. 4. 11:04

A health worker in China prepares to administer a dose of Sinopharm's Covid-19 vaccine.

 

"코비드-19 백신은 나쁜 것과 좋은 것이 따로 없다. 사용 가능한 모든 백신은 심각한 질병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백신별로, 바이러스 변종별로, 질환 단계별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결국 획기적인 100% 예방을 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거나, 접종율이 집단 면역 수준에 도달한다면 감염자가 줄어들면서 돌연변이가 생겨도 복제할 기회가 줄어들어 코로나가 수그러들 것 같다.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율을 높이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일 것이다. 

 

미접종자가 '변종 공장'이 될 수 있다 - 전염병 전문가

 

몽골의 병원들은 포화상태가 되 있다. 세이셸 군도에서는 매일 100 이상의 코로나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칠레에서는 이번 주에 전국적인 봉쇄가 풀렸지만 아직도 매일 수천 건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과 공통점은 그들 인구의 50% 이상을 완전히 접종했고, 주로 중국산 백신을 접종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백신의 효능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만약 중국 백신이 효과가 없다면, 그것은 엄청난 문제이다. 보건 안전 측면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중국 정부는 자국산 백신 명성을 걸어왔다.

서방 국가들이 자국민에게 공급할 물량을 비축할 때, 지난 6월 중국 외교부는 80 개국에 3.5 회분을 백신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그것은 중국과 민주주의 주요국들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던 시기에 서방의 부적절한 행위를 부각시켰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중국 백신들이 일부 백신들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을 있지만, 실패는 아니라고 말한다. 어떤 백신도 코로나 19로 부터 100% 보호를 해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는 사망과 입원을 막는 것이지, 코비드 19 제로인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중국 질병통제국, 중국 코로나 백신의 효과 낮다는 점 인정



백신별 특성: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감염될까?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 사용을 허가한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 2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환자에게 면역 반응을 촉진하기 위해 비활성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이미 검증 전통적인 방법이다.

반대로 화이자와 모더나는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을 신체의 세포에 가르치는 mRNA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다.

지금까지의 실험들은 시노팜과 시노백이 mRNA 비해 코로나 19 대한 효과가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WHO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임상시험에서 시노백는 Covid-19 증세 대해 50% 효능을 보였으며 중증 질환에 대해서는 100% 효능을 보였다. WHO 따르면 징후성 질환과 입원성 질환 모두에 대한 시노팜의 효능은 79% 추정되었다.

Pfizer/BioNTech 와 Moderna 모두 Covid-19 증세 대해 90% 이상 효과적이다. 존슨 존슨 백신의 글로벌 효능 연구는 중증에서 66%, 중질병에 85% 효과적이며, 사망 예방에 100%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실험은 다양한 시기와 다양한 변종이 유통되는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These countries used Chinese vaccines and still have Covid-19 cases

Countries using vaccines from China are still seeing high caseloads. That's prompted questions about those vaccines' efficacy.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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