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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방에서 CNN BBC/국제 비즈니스 전쟁

트위터 CEO: 트럼프 계정 폐쇄 옳았지만 '위험한 선례' 인정

sisu_ 2021. 1. 17. 00:22

Parler may be gone for now. That won't stop the calls to violence online

 

도시 트위터 C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 폐쇄에 대해 "이것이 트위터를 위한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행동을 공공 안전에 집중해야 했다."라고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폭동 후 자신의 플랫폼에 올린 게시물에서 말했다.

"우리가 @realDonald Trump를 금지한 것을 축하하거나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발언의 결과로 인한 오프라인 상의 해악은 분명히 현실이므로..."

지난 4년 동안, 트위터는 트럼프의 대통령직의 중심이었고, 그것은 또한 수많은 사용자 참여로 회사에 이익을 주었다. 트위터는 종종 공직자로서 트럼프에게 발언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으나, 의회 의사당 난입사건은 금지로 이어졌다.

페이스북(FB), 스냅챗(SNAP) 등 다른 소셜 미디어 회사들도 대통령의 금지를 위해 비슷한 조치를 취했으며, 아마존(AMZN)은 극우파가 선호하는 플랫폼인 팰러(Parler)와 웹 호스팅 계약을 취소했다.

대통령의 트위터 금지 결정은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트럼프는 팔로어 8800만 명 이상을 잃었고, 그 움직임은 그 회사를 공화당원들의 검열 불만에 노출시켰다. 민주당은 트럼프를 가능케 한 소셜 미디어의 역할을 비난하고 기술 산업을 규제할 새로운 법안을 경고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측근 인사들도 트위터를 집중적으로 성토했다.

 

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언론의 자유가 죽었으며 좌파 거물들이 이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안타깝게도 좌파는 정적의 언로를 막기 위해 수년간 지금과 같은 작업을 해왔다.” 2024년 대선 출마를 모색하고 있는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왜 한 줌에 지나지 않는 실리콘 밸리의 억만장자들이 정치적 발언을 독점하려 드느냐.”라고 비판했다.

 

 

Twitter CEO Jack Dorsey: Trump ban was right but sets a 'dangerous' precedent

Twitter CEO Jack Dorsey has defended his company's decision to ban President Donald Trump, while acknowledging that the move stems from its failure to promote "healthy" conversations and sets a "dangerous" precedent.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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