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런던에서 하이랜드까지 16 – 테이트 모던, 어렵지만 강렬한 예술 공간 본문

뒷방에서 CNN BBC/여행 음식 반려동식물 예술 스포츠

런던에서 하이랜드까지 16 – 테이트 모던, 어렵지만 강렬한 예술 공간

sisu_ 2025. 6. 8. 09:34

당초 방문 계획에 넣었던 곳은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이렇게 곳이었다.

중에서 **테이트 모던(Tate Modern)**  이름 그대로 현대 미술 중심으로 전시하는 곳이라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방치되었던 화력 발전소를 개조해 만든 미술관이라는 점에서  자체로도 무척 흥미로웠다.

현대 미술은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테이트 모던이라는 공간  자체로 충분히 강렬한 예술 경험이었다.

 

결국 이곳은 두 번이나 방문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스카이 가든 입장 시간 전 1층만 짧게 둘러보았고, 오늘은 다시 찾아와 전시실을 본격적으로 감상했다.

왼편에 템즈 강 건너편에 세인트 폴 대성당이 보인다

 

밀레니엄을 맞아 밀레니엄 브리지와 테이트 모던이 같이 개관되었다고 한다.

밀레니엄 브리지
테이트 모던, 왼쪽에 전시물 현수막(서도호)

 

테이트 모던에 들어서다.

마망(manman)
앤디워홀
김아영 작가의 웹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