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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방에서 CNN BBC/영화 드라마 스타 한류

넷플릭스 다큐 <나의 문어 선생님(My Octopus Teacher)>

sisu_ 2022. 1. 6. 08:59

 

<나의 문어 선생님(My Octopus Teacher, 2020)>다큐는 생태계에는 인간 외에도 나름대로 지능을 가진 동물들이 많이 있다는 교훈(?)을 준다.

 

지구 상에는 인간만이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다른 생물체들과 어떻게 교감하며 더불어 살아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한다.

 

그렇지 않아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가 인류의 가장 큰 화두이다.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의 인간에 대한 반격이 핵전쟁보다 더 무섭게 느껴진다.

 

특히, 바닷속 세계를 생생하게 영상에 담은 크레이그 포스터(Craig Foster)가 문어와 교류하는 장면, 파자마 상어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상어의 등에 올라타는 장면, 물고기 떼들을 사냥감이 아닌 교감의 대상으로 놀고 있는 장면 등이 인상적이다.

 

 

Lobsters and crabs are sentient beings and shouldn't be boiled alive, UK report says

Octopuses, crabs and lobsters are capable of experiencing pain or suffering, according to a review commissioned by the UK government, which has added the creatures to a list of sentient beings to be given protection under new animal welfare laws.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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