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미국 -중국에 대한 대외 이미지 조사 - 퓨리서치 본문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퓨리서치 센터가 최근 조사를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에 대한 견해는 세계 일부 지역에서 급격히 엇갈렸다. 지난해 양국 모두 부정적 시각이 사상 최고 수준이었지만, 오늘날 미국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17개 선진국에서 반등한 반면, 중국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리더십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가파르게 치솟았고, 시진핑 주석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이 기록적인 최저점에 가깝다.
2021년 2월 1일 ~5월 26일까지 17개 선진국 18,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양국에 대한 4가지 핵심 조사 결과이다.
한편, 2020년을 기점으로 특히 유럽에서 미국보다 중국을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1. 중국보다 미국에 더 우호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싱가포르 예외)
2. 바이든 대통령보다 시 주석을 신뢰하는 사람이 적다. (싱가포르 예외)
3. 중국은 미국보다 전염병을 잘 다룬다. (일본 예외)
4. 미국과의 긴밀한 경제적 유대관계에서 더 많은 가치를 본다.
조사 대상 거의 모든 곳에서 절반 혹은 그 이상이 중국보다 미국과 강력한 경제적 유대관계를 맺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일한 예외는 싱가포르와 뉴질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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