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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격리 면제로 홍콩 시끌 본문

뒷방에서 CNN BBC/영화 드라마 스타 한류

니콜 키드먼, 격리 면제로 홍콩 시끌

sisu_ 2021. 8. 21. 16:40

IMAGE SOURCE REUTERS

Nicole Kidman (pictured in January 2020) is in Hong Kong to film a new television series

 

Nicole Kidman has become the latest Hollywood star to come under fire for circumventing strict quarantine rules for international travellers.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이 홍콩 도착 후 이틀 만에 공개된 장소에서 모습이 포착되자 광범위한 분노 불러일으켰다.

 

호주: 인도 체류 자국민 입국 금지, 위반시 징역이나 벌금형

 

호주의 유명인사에 대한 이중 잣대, 귀국길 막힌 시민들을 화나게 하다

한편, 홍콩 상무 경제 개발국은 목요일 '해외 영화 인력의 지정된 전문 업무 수행'에 대해 제한이 면제되고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키드만은 쇼를 촬영하기 위해 홍콩에 있지만, 새로운 국가 보안법에 따라 규제가 증가하는 상황에 놓인 현지인들에게 긴장의 원인이 되고 있다.

 

 

소셜 미디어 비판 

면제에 대한 보도는 트위터와 웨이보 모두에서 더욱 격분을 불러일으켰는 데, 몇몇 사람들은 이러한 제한 때문에 동안 가족을 없었다고 지적한다.

이미 영국, 미국, 스페인과 같은 '고위험' 국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아야만 입국이 가능하며, 3주간의 검역을 완료해야 한다.

키드먼이 출발한 호주는 '중위험'으로 분류되어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에 한해 최소 7일간의 격리가 필요하다.

 

"어느 부서에서 그녀에게 권리를 주었습니까?" 혹은 "누가 면제할 권리를 주었습니까?"라는 댓글이 달렸다.


"그럼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돌아오지 못하는 홍콩 거주자들도 있는데 니콜 키드먼은 이렇게 들어갈 있다는 건가요? 한 트위터 사용자는 '역겹다.'라 썼다.

 

해외로 여행하는 영화 스타들의 문제는 키드먼의 모국인 호주에서도 논란이 되었었다. 호주에서는 지난 18개월 동안 유명 인사들이 대거 입국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화나게 했다.

 

 

Nicole Kidman reportedly enters Hong Kong quarantine-free

Hong Kong media say the Australian star was seen out and about in the city two days after arriving.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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