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밥 오덴커크: 심장마비 겪은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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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Odenkirk received well-wishes from his former co-stars in Breaking Bad

 

Better Call Saul star Bob Odenkirk has thanked his family and friends and everyone who sent him good wishes after he suffered a heart attack on Tuesday.

 

밥 오덴커크(Bob Odenkirk 58)는 할리웃 배우라고 하기엔 너무 평범한 외모로 동네 아저씨같은 인상을 준다. 이에 어울리게, 극중 역할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찌질한 보통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해 허덕이는 모습이 우리 자신을 보는 듯해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그가 지난주 뉴멕시코에서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스핀오프 쇼를 촬영하던 중 쓰러졌다.
 

심장마비를 겪은 후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그에게 안부를 전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트윗을 통해 '작은 심장마비'를 겪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고 곧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킹 배드>의 사울 굿맨 역으로 네 번의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후속편인 <Better Call Saul>에서는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지미 맥길 역이다.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왕 월터 화이트로 출연했던 브라이언 크랜스턴(Bryan Cranston)도 인스타그램에서 "그에 대해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도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Bob Odenkirk: Better Call Saul actor thanks supporters after heart attack